결혼 후 전기압력밥통을 1년 정도 쓰다가 보온후 밥맛이 변해서... 식혜만들때만 썼드랬지요.. 그리고 8년정도는 압력솥에 매 끼니 밥을 해 먹었습니다.. 올해 들어 출장이 잦아져서 압력밥솥은 다시 경험하기 싫고 그러자니 식구들은 찬밥을 먹을꺼 같고...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우연치 않게 발견된 이 밥솥... 어렸을때 비슷한 밥통을 본것 같기도 하구... 저희 집은 현미밥을 먹는데... 잡곡밥도 잘된다는 말에.... 구입했습니다.

마침 물건을 받고 다음날이 친정엄마 생신이라.. 아침밥을 요기다 했드랬지요... 친정엄마는 흰밥만 드십니다.

밥을 하고 나니 오마이 갓 ... 냄비밥 불조절 안한 밥처럼 퍼져버렸드랬지요.. 괜히 샀다는 마음만.. ㅎㅎㅎ

한 이틀 미움의 눈총만 받다가... 다시 한번 해보자..... 해서 현미 불려서.. 밥을 하니.. 오..... 압력밥솥 못지 않은데.. 식구들 대만족..... 잡곡밥도 도전.... (잡곡 6시간 불림) 오호라   밥 잘 되네.... 응 만족 만족..... 앙~ 밥솥보고 귀엽다고 친구들이 얘기하네요... 쬐깐한것이 밥도 잘된다고... 홍보하게 되네요... 사무실 식구중 냄비밥해먹는 분이 계신데... 요기 싸이트 얘기해줬어요...  유사한 사이트도 많은데... 퓨어스타일만 자주 오게 되네요..

퓨어스타일 제품은 거의 대만족이예요.